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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ora 주관적 사용기

2022-01-14 02:46:51

서론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시작하면서 마크다운 에디터가 필요하게 되었다.

우선은 애정하는 VSCode를 이용해서 작성을 해보았다.

상당히 준수한 도구이고 이미 사용하고 있는 도구라서 좋았지만 아무래도 소스코드와 미리보기를 나누어서 봐야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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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도구를 이리저리 검색해보았는데. Typora라는 소프트웨어가 눈에 들어왔다.

소개

Typora(타이포라)는 중국의 개발자가 Electron을 기반으로 만든 위지윅 마크다운 에디터이다.

글 작성 시점으로 부터 전까지는 베타버전으로 무료였으나, 현재는 베타버전을 무료로 배포하고 정식버전은 유료(14.99$)로 판매하고 있다.

구매하면 3대의 기기에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Typora(타이포라) 장점

1. 멀티플랫폼 지원

Typora는 Electron을 기반으로 개발된 앱이다.

그렇기 때문에 멀티 플랫폼 지원이 용이하며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있다.

2. 심플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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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무척이나 심플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윈도우에서도 마찬가지로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3. 바로 작성할 수 있는 wysiwyg

위지윅을 지원하여 작성하는 즉시 미리보기화 되어서 보인다.

상당히 강력한 기능인데 좁은 화면에서도 시원하게 작성을 하거나 화면을 줄여놓고 작성해도 충분하며 직관적이다.

이런 기능이 있는 에디터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불가피하게 선택하게 되었다.

4. 이미지 삽입의 용이함

이미지 삽입이 상당히 용이하다. 클립보드로 복사&붙여넣기로 이미지를 삽입하고 소프트웨어 내에 설정을 해둔다면 작성한 경로에 자동으로 이미지 파일이 생성된다.

이미지를 자주 삽입하게 되는 포스트 작성의 특성상 이러한 기능은 너무나 소중한 기능이라서 사용하게 되었다.

단점

1. 맥에서의 버그

맥에서 새 파일을 생성하였을때. 파일이 두개로 보이는 현상이 있는데. 생각보다 거슬린다.

언젠간 고쳐지겠지마는 일단 현재 시점으로는 단점

2. 유료

현재 유료로 전환되어 있고 금전의 지출이 일어난다는건 무료 에디터들에 비해서 단점이다.

일단 구독제가 아니고 위지윅이라는 독보적인 특색때문에 수긍하고 구매했다.

주관적 평가

일단 장점이 단점보다 많은것 부터 이 글을 작성하면서 타이포라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나타나 있다고 본다.

다른 에디터들에 비해서 한 화면에서 작성과 미리보기를 다 할 수 있다라는 점과 다른 유료 에디터에 비해서 착한 가격 설정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으며 지금까지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정적 파일을 업로드하여서 작성하는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다면, 나의 주관으로는 VSCode로 타협하여 작성하기보다는 그냥 사서 편리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