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4 08:12:05
맥북 에어 M1을 사용하면서 이전에 사용하던 랩탑에 비해서 터치패드를 누르는 압력은 줄어들어서 기존보다 힘이 든다던가 엄청 불편하다던가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더 편해지고자 하는 것이 사람이다...
그래서 관련한 설정을 알아보고 해당 설정 방법을 남겨두고자 한다.
우선 터치패드를 누를때 아무리 약하게 눌러도 손목에 무언가 부담이 된다는 것이 느껴진다. 이걸 덜기 위한 방법인데.
터치패드를 누르는 대신 탭으로 클릭을 대체하는 것이다.
해당 옵션은 맥 외에도 일반 노트북에서도 제조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있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스크롤은 한 손가락으로 꾹 눌러서 드래그를 해주어야 한다.
그냥 누르는 것보다 누른 상태를 유지하는 것 역시 부담이 가는데. 이에 대한 옵션도 존재한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포인터제어기 -> 트랙패드 옵션
여기서 드래그 활성화 체크 후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를 클릭해주면 세 손가락 드래그가 활성화가 될 것이다.
기존에 세 손가락을 밀면서 동작하는 행위들은 자동으로 네 손가락으로 변경되어 있을 것이며, 혹시라도 안된다면 트랙패드 설정으로 돌아가서 확인해보면 된다.
또한 스크롤은 취향에 따라 관성을 사용하거나 안하거나 해도 된다.
추가적인 팁으로 사용할 때 세 손가락 드래그를 할 때. 드래그 시 두 손가락은 유지한 채로 한 손가락만 움직여도 드래그를 계속 진행할 수 있으니 트랙패드 범위를 벗어나도 손쉽게 사용가능하다.